겨울엔 더 춥게 느껴지는 ‘탈모’…‘이 습관’이 더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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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들에게 머리숱은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문제다.
머리카락을 지키려면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각종 습관을 교정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를 세게 당기거나 뽑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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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을 땐 샴푸 찌거기 남지 않게 충분히 헹궈야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탈모인들에게 머리숱은 정신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문제다. 거울을 볼 때마다 적어지는 머리숱에 우울해지기 십상이다. 탈모 증세가 심한 경우 실제 우울증에 가까운 증상을 겪는 사례도 있다.
머리카락을 지키려면 기본적으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각종 습관을 교정하는 것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는 일상 속 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
▲ 머리카락 뽑는 습관
스트레스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를 세게 당기거나 뽑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평범한 습관 중 하나로 보이지만, 심할 경우 강박장애의 일종인 '탈모광' 혹은 '발모벽'을 진단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을 스스로 멈출 수 없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단을 받아보는 게 권장된다.
▲ 샴푸 대충 헹구기
두피 청결은 탈모 예방 혹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만하다. 다만 샴푸 속 계면활성제를 충분히 헹궈내지 않을 경우, 탈모 가속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머리를 감을 땐 샴푸의 비누거품이 사라진 이후까지 꼼꼼히, 충분히 헹궈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드라이기 열풍
탈모 관리의 기본은 두피에 가해지는 각종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헤어 드라이기의 열풍은 매일 두피에 큰 자극을 가하는 요소로 손꼽히곤 한다. 따라서 헤어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말릴 땐 찬바람을 사용하거나 두피로부터 30cm쯤 띄운 채 열풍을 사용하는 게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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