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올라운더’ 김우석 “데뷔 9년, 아쉬움도 후회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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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임대웅 감독은 김우석에 대해 "이 배우 아니면 캐릭터가 상상이 안 간다"며 "김우석이 갖고 있는 우수에 찬 느낌도 있고 귀여운 느낌도 있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는 저런 반장이 좋을 것 같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밤이 되었습니다' 준희로 보낸 시간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배우 김우석의 모습도 기대하고 기다려 준 우리 니아(Nia, 팬클럽명)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떤 활동이든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분들이 있어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대를 만족으로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좋은 음악, 좋은 작품으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2023년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에도 제가 어떤 활동으로 돌아올지 기대하고 기다리는 팬분들 그리고 대중분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고 2023년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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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준희 캐릭터와 실제 싱크로율은 어떨까. 김우석은 “반장 준희와 사람 김우석은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인물 같다. MBTI로 치자면 저는 INTP인데 준희는 ENFJ일 것 같다. 말투도 그렇고 사람 김우석과는 반대되는 캐릭터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또 그는 평소 일상에 대해 “저는 MBTI가 I라서 집 밖을 잘 나가지 않는다. 집에서 반려동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게임을 하면서 저만의 힐링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요즘에는 아무래도 연기 활동을 해서 그런지 영화에 흥미가 생겨서 자주 찾아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요즘 고민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지금 가장 큰 고민은 일적인 부분이다. ‘밤이 되었습니다’를 통해 2023년을 잘 마무리한 만큼 이다음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깊이 생각하게 된다. 어떤 음악과 어떤 연기를 보여드려야 팬분들 그리고 대중이 좋아할지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2015년 데뷔해 지금까지 많은 것들에 도전하면서 값진 경험을 얻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아직 배우고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도 느끼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는 것 같다. 과거, 지금도 중요하지만 저는 앞으로의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김우석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 음악과 연기를 병행 중인 그는 앞으로도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음악과 연기 두 분야를 계속해서 병행하는 그 자체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특히 팬분들이 솔로 아티스트 김우석, 배우 김우석으로서의 모습 모두 좋아해 주셔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저는 아직 음악도 연기도 너무 즐겁다. 그런 만큼 더 많이 다채로운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 아직 못 보여드린 저의 또 다른 면들이 많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오래오래 가수와 배우로서 활동하며 올라운더 김우석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럴 수 있도록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재차 열정을 뽐냈다.
올해를 ‘밤이 되었습니다’로 마무리하게 된 그는 “2024년도 활발하게 그리고 다채롭게 활동하고 싶은 바람”이라며 ‘열일’을 희망했다.
“‘밤이 되었습니다’ 준희로 보낸 시간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배우 김우석의 모습도 기대하고 기다려 준 우리 니아(Nia, 팬클럽명)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어떤 활동이든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분들이 있어 끊임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기대를 만족으로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좋은 음악, 좋은 작품으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2023년 행복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에도 제가 어떤 활동으로 돌아올지 기대하고 기다리는 팬분들 그리고 대중분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고 2023년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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