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예년보다 기온 높아…중부·전북 초미세먼지 ‘나쁨’
정희지 2023. 12. 26. 06:37
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7도를 기록했고요.
낮에는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예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위가 주춤하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
이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지는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에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5도, 대전 영하 1.3도, 진주가 영하 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가 8도, 대구 9도, 부산은 10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겠고, 이번 주말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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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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