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성탄절'...가자 공습으로 하루 새 25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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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도 계속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루 사이에 25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사이 250명이 숨지고 500명이 다쳤다며, 10월 7일 개전 이후 사망자가 2만 674명으로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중부 알마가지 난민 캠프가 24일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70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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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에도 계속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하루 사이에 250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사이 250명이 숨지고 500명이 다쳤다며, 10월 7일 개전 이후 사망자가 2만 674명으로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중부 알마가지 난민 캠프가 24일 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아 최소 70명이 숨졌습니다.
인근의 알부레이즈와 알누세이라트에서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8명이 숨지고 남부 도시 칸 유니스에서도 23명이 숨지는 등 곳곳에서 희생자가 속출했습니다.
성탄절 연휴 동안 이스라엘 군인 17명도 전투 중 사망하는 등 이스라엘 측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스라엘군이 8주 전 지상전을 시작한 이후 전사자는 156명이 됐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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