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낮 6~8도 흐림…대기질 '나쁨' 단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인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일대가 회색빛으로 물들어 있다. 2023.04.12. pmkeul@n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6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대기질이 좋지 않아 호흡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기상청은 "출근길 눈이 쌓여있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다"면서 차량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을 당부했다.

오전 5시 기온은 순창 영하 1.5도, 장수 0도, 군산 0.8도, 전주 1.6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일 최저기온은 영하 4도~0도로 어제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겠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정읍 6도, 무주·임실·군산·김제·부안·고창 7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 8도로 예보됐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오후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다.

군산항 간조시각은 오전 8시49분(60㎝)이고, 만조는 오후 2시58분(644㎝)이다. 일출은 오전 7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6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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