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직접 마약 투약 알린 후 “글 쓰고 2층 투신, 기억 없다” 고백(뉴스B)

이슬기 2023. 12. 26.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투약 혐의 인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뉴스B' 인터뷰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서민재가 출연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서민재는 지난해 소셜 미디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했던 것에 대해 정신과 약을 '과다 복용'한 뒤 블랙아웃이 돼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JTBC ‘뉴스B’ 캡처
사진= JTBC ‘뉴스B’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투약 혐의 인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4일 방송된 JTBC '뉴스B' 인터뷰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서민재가 출연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서민재는 지난해 소셜 미디어에 당시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마약 투약 사실을 고백했던 것에 대해 정신과 약을 '과다 복용'한 뒤 블랙아웃이 돼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좀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자 약물을 사용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했는데 부작용으로 더 안 좋아졌다"며 블랙아웃이 찾아왔다는 것.

그는 "글을 쓰고 (2층에서) 뛰어내렸는데 기억은 하나도 없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전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해 8월 필로폰을 구입해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최종 선고 기일은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