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의 오타니 '축하' 메시지가 보고 싶은 일본 매체..."2주가 지났는데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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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10년 7억 달러 계약에 미국은 물론 전세게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다.
풀타임은 오타니가 다저스와 계약한 지 1주일 후에도 트라웃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자 "패트릭 산도발, 미키 모니악 등 전 동료들이 SNS에 답글을 남겼지만 트라웃은 17일까지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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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놀라움을 표시하면서도 "그럴 자격이 있다"는 논평 일색이었다.
동료 선수들도 오타니의 SNS에 축하의 글을 남겼다.
그런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6년간 한솥밥을 먹은 마이크 트라웃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한 일본 매체가 이상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풀타임은 오타니가 다저스와 계약한 지 1주일 후에도 트라웃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자 "패트릭 산도발, 미키 모니악 등 전 동료들이 SNS에 답글을 남겼지만 트라웃은 17일까지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25일에는 "2주가 지났는데도 트라웃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트라웃은 그동안 오티니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가 에인절스에 잔류하길 원했고 오타니가 두 번째 만장일치 MVP를 차지했을 때에도 자신의 SNS에 "축하한다. 당연히 MVP다. 자랑스럽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랬던 트라웃이 계속 침묵하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MLB 최고 타자가 전하는 축하의 메시지가 보고 싶은 눈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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