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 연휴 돌입한 MLB… 류현진 계약은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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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최대 연휴인 크리스마스-신년 연휴에 돌입했다.
투수 최대어였던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크리스마스 연휴 돌입 직전인 22일 LA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야마모토 계약이 길어지고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에 돌입하면서 이제 류현진의 계약은 내년 1월초를 기다려봐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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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미국이 최대 연휴인 크리스마스-신년 연휴에 돌입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을 찾은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FA시장에는 아직 류현진이 남아있는데 이 계약은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은 크리스마스와 신년까지 이어지는 연말-연초 연휴를 어느 나라보다 중요시여긴다. 이에 토요일이었던 23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열흘간은 웬만한 업무들이 멈추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메이저리그 역시 이런 흐름에 무관하지 않다. 23일을 기점으로 FA계약 소식이 뜸해지고 있다.
투수 최대어였던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크리스마스 연휴 돌입 직전인 22일 LA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연휴전에 계약하지 못한다면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었다.
일단 메이저리그 FA시장은 최대어였던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와 계약하고 투수 최대어였던 야마모토 역시 계약을 하면서 이제 준척급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몰릴 때다. FA시장은 최대어가 나가고 나면 그 다음 등급의 선수들이 차례차례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
사실 류현진의 계약 체결이 길어지고 있는 것은 예상외다. 류현진의 경우 1년 혹은 최대 2년의 적은 계약기간을 원하는 선수이며 원하는 금액 역시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는 선수이기에 오타니나 이정후보다 오히려 더 빨리 계약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야마모토 계약이 길어지고 크리스마스와 신년 연휴에 돌입하면서 이제 류현진의 계약은 내년 1월초를 기다려봐야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정후 계약으로 바빴던 스캇 보라스가 류현진을 올해 안에 계약 완료 시킬지, 아니면 내년에 더 좋은 소식으로 가져올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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