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4개 화장실 3개 억대 요트 공개 “중고가 상승 재테크 돼”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김승진 선장의 요트 공개에 이봉원, 홍혜걸이 홀렸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개그맨 이봉원은 홍혜걸과 함께 김승진 선장의 배에 올랐다.

이봉원과 홍혜걸이 김승진 선장과 함께 요트 여행을 떠났다. 요트에는 무려 방 4개에 화장실 겸 샤워실 3개가 있었다. 조우종은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고? 배인데? 저런 게 어디 있냐. 우리 집은 40평대인데”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승진 선장은 “웬만한 건 다 된다. 전 세계에 다 별장이 있는 거”라고 말했고 이봉원도 “전 세계에 내 아파트를 가지고 다니는 거”라고 동의했다. 선상에 오른 이봉원은 “여기는 베란다”라며 바다에 햇살이 비춘 윤슬에 감탄했다.

김승진 선장은 “저는 중고를 샀다. 마침 저렴할 때 샀다. 최근 중고 값이 30%, 40% 올랐다. 팬데믹 때 요트 붐이 됐다. 1년 사이에 요트 시장이 2배 이상 성장했다. 너도 나도 구입하려고 해서 품귀현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재테크가 가능하네. 돈이 많이 드는 것 아니지 않냐. 골프보다 덜 들지 않냐”고 물었고 김승진 선장은 “기름 값이 안 든다. 바람으로 가니까”라고 답했다.

이봉원은 홍혜걸에게 “홍박사가 사라. 제가 대리운전을 하겠다. 앞으로 제 선주가 될 것 같다”고 부추겼고, 홍혜걸은 “집사람을 설득해야 한다”며 아내 여에스더의 최종 허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의 요트 구입을 반대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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