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송가인 추천 ‘미스터트롯’ 출연, 5억 상금 부모님 집 사”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상금으로 부모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어디 썼는지 묻는 질문에 안성훈은 "상금 타자마자 집을 바로 사드렸다. 부모님이랑 늘 우리 집을 갖는 게 꿈이었다. 안성에 전원주택을 마련해드렸다. 방송 보고 찾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숨으실 줄 알았다. 집 밖에 플래카드를 걸어놓으셨다. 누가 봐도 안성훈 집"이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훈이 ‘미스터트롯2’ 상금으로 부모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12월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진성(63세)이 출연해 후배 손헌수, 안성훈, 박군을 초대했다.
안성훈은 무명생활이 길었다며 2012년 가수 데뷔를 했지만 잘 안 돼 포기하고 모친과 함께 주먹밥 가게를 운영하다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과정을 말했다.
안성훈은 “‘미스트롯’이 난리가 났다. 송가인 누나와 2012년도에 같은 회사에서 같이 데뷔해 둘 다 잘 안 됐다. 저는 그만두고 누나는 계속하면서 삶이 달라졌다. 2500원짜리 주먹밥을 파니까 하루 몇 백 개 만들어 (모친이) 늘 손목이 성한 데가 없으셨다. 내가 괜히 하자고 해서 힘들게 한 것 같아 속상했다. 내가 먹는 게 아까워 손님이 남기고 간 것 먹고”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훈은 “‘미스트롯’으로 송가인 누나가 승승장구해 전화해서 너무 잘돼 기분이 좋다고 했다. 누나가 이게 잘 되면 남자 버전도 할 것 같으니 준비해보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가게 문 닫고 연습을 했다. 모집 공고 뜨자마자 지원을 했다”고 했다.
하지만 안성훈은 ‘미스터트롯’에서 이찬원과 붙고 패배한 뒤 패자 부활 후 떨어졌고 “그거만 해도 너무 좋았는데 가게 오는 분들마다 다시 노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해주셨다”며 ‘미스터트롯2’까지 재도전한 이유도 말했다.
‘미스터트롯2’ 상금은 5억. 어디 썼는지 묻는 질문에 안성훈은 “상금 타자마자 집을 바로 사드렸다. 부모님이랑 늘 우리 집을 갖는 게 꿈이었다. 안성에 전원주택을 마련해드렸다. 방송 보고 찾아와주는 분들이 계셔서 숨으실 줄 알았다. 집 밖에 플래카드를 걸어놓으셨다. 누가 봐도 안성훈 집”이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종석♥아이유 스타트, 혼전임신·파경→울고 웃은 스타들의 연애史[연예계 결산②]
- 김혜수, 폭설 내린 제주서 포착‥53세에도 동심 가득
- 찰스♥한고운, 파경설에 입열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폭풍오열(동상이몽)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제주 간 이효리, ♥이상순 아파서 조용한 크리스마스 “모두 평안하길”
- 한혜진♥기성용, 런던서 손흥민과 식사…외모 자랑했던 딸 얼굴은 ‘스티커’
- 엄지원, 에르메스 쌓아두고 “에코백이랑 똑같아, 왜 모시고 사냐”(엄지원의 엄Tube)
- 이동건 “중학생 때 가출한 사이 父 카드키 바꾸고 여행” (미우새)[결정적장면]
- ‘박지윤 이혼’ 최동석 “인생 한 번, 더 잘 살 거야…자주 웃는 사람이 승자” 다짐
- 52세 오연수, 강남 사모님의 백화점 쇼핑‥단발머리로 더한 시크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