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지역축제 무대 오른 윤성빈에 감동 “특별한 순간”(내가 뭐라고)

김명미 2023. 12. 26.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멕시코 팬 스테파니를 위해 용기를 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글로벌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조공 코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난도의 체험들로 팬미팅 강행군을 진행했던 윤성빈은 감성 충만한 일정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내향적인 성격의 윤성빈은 동공이 흔들리면서도 축제 무대 위에 올라가는 용기를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내가 뭐라고’ 캡처
tvN ‘내가 뭐라고’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멕시코 팬 스테파니를 위해 용기를 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글로벌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조공 코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난도의 체험들로 팬미팅 강행군을 진행했던 윤성빈은 감성 충만한 일정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의 지역 축제에 가고 싶다던 스테파니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문경 사과 축제로 향한 것.

특히 내향적인 성격의 윤성빈은 동공이 흔들리면서도 축제 무대 위에 올라가는 용기를 냈다. 심지어 윤성빈은 소리를 질러 데시벨 측정을 하는 게임에 임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원래 성빈은 이런 무대에 절대 안 올라간다고 하더라.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하니까. 그런데 '너니까 같이 할게'라고 말하더라. 그 순간이 정말 특별했다"며 미소 지었다.

(사진=tvN '내가 뭐라고'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