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지역축제 무대 오른 윤성빈에 감동 “특별한 순간”(내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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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멕시코 팬 스테파니를 위해 용기를 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글로벌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조공 코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난도의 체험들로 팬미팅 강행군을 진행했던 윤성빈은 감성 충만한 일정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내향적인 성격의 윤성빈은 동공이 흔들리면서도 축제 무대 위에 올라가는 용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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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멕시코 팬 스테파니를 위해 용기를 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가 뭐라고'에서는 윤성빈, 조현아, 미주가 글로벌 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역조공 코스를 선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고난도의 체험들로 팬미팅 강행군을 진행했던 윤성빈은 감성 충만한 일정을 준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국의 지역 축제에 가고 싶다던 스테파니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문경 사과 축제로 향한 것.
특히 내향적인 성격의 윤성빈은 동공이 흔들리면서도 축제 무대 위에 올라가는 용기를 냈다. 심지어 윤성빈은 소리를 질러 데시벨 측정을 하는 게임에 임하기도 했다.
스테파니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원래 성빈은 이런 무대에 절대 안 올라간다고 하더라. 사람들 앞에 서는 걸 부끄러워하니까. 그런데 '너니까 같이 할게'라고 말하더라. 그 순간이 정말 특별했다"며 미소 지었다.
(사진=tvN '내가 뭐라고'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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