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신장 이식했다가 망가져 이틀에 한번 투석 힘들어”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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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건강관리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건강관리를 안 하는 62세 부친이 걱정인 29세 딸 부녀지간이 출연했다.
29세 피부관리사 딸은 62세 부친이 신장이식 수술 후 작년에는 뇌경색까지 왔는데도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부친은 혈압, 혈당 등 합병증이 오고 있는데도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 딸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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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건강관리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했다.
12월 2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건강관리를 안 하는 62세 부친이 걱정인 29세 딸 부녀지간이 출연했다.
29세 피부관리사 딸은 62세 부친이 신장이식 수술 후 작년에는 뇌경색까지 왔는데도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 고민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부친은 혈압, 혈당 등 합병증이 오고 있는데도 건강관리를 하지 않아 딸의 걱정을 샀다.
이에 이수근은 “이러다가 다른 약을 투입하면 신장 이식받은 것 한순간에 망가진다. 아빠 때문에 신경 쓰여 딸들 일도 안 된다. 지금은 신장이 기능하고 있지만 다른 약을 먹으면 신장이 걸러 내지를 못한다”고 일침 했다.
이수근은 “아내가 신부전 환자고 지금 투석한다. 우리 와이프도 7년 넘게 이식했다가 망가져 투석한다. 이틀에 한 번 투석해 여행도 못가고 아무것도 못한다. 아버님 이러다 투석하면 어떡하려고 그러냐. 지금이야 잘돼 그러시는데 나중에 다 망가져 투석 시작되면 얼마나 힘든데”라고 쓴 소리 했다.
서장훈도 “내 몸을 못 가누면 딸 둘이 책임져야 한다. 그런 아빠가 되고 싶냐. 아니죠?”라고 물었고, 62세 부친은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마음대로 안 된다”며 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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