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 9살 딸, 김슬기와 재혼 질문에 “살다가 싫어지면…”(조선의사랑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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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 딸 가인이 아빠의 연인 김슬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철은 9살 딸 가인의 면접 교섭일을 맞아 전처의 집에 딸을 데려다줬다.
특히 유현철은 가인에게 "다음주에 슬기 이모, 채록(김슬기 아들)이랑 생일파티 하자"고 말을 건넨 뒤 "만약 슬기 이모랑 채록이랑 같이 살게 되면 우리는 이제 한 가족이 되는 거다. 알고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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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유현철 딸 가인이 아빠의 연인 김슬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12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유현철 김슬기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철은 9살 딸 가인의 면접 교섭일을 맞아 전처의 집에 딸을 데려다줬다. 이어 연인 김슬기를 만나 예비 장인 장모의 집으로 향했다.
특히 유현철은 가인에게 "다음주에 슬기 이모, 채록(김슬기 아들)이랑 생일파티 하자"고 말을 건넨 뒤 "만약 슬기 이모랑 채록이랑 같이 살게 되면 우리는 이제 한 가족이 되는 거다. 알고 있냐"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가인은 "아니"라고 답했고, 유현철은 "가인이는 같이 사는 것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가인은 "좋긴 한데.."라며 망설이더니 "살다가 싫어지면 말해도 돼?"라고 물었고, 유현철은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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