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왕 성탄절 메시지…종교 보편 가치 · 자연 보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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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대관식 후 첫 성탄절 TV 메시지에서 종교의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계된 약 8분 분량 녹화 영상에서 "세계적으로 비극적 충돌이 늘어나는 시기에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예수의 말이 어느 때보다 의미 있다"고 말했습니다.
찰스 3세의 성탄절 메시지는 지난해 즉위 후 두 번째로, 버킹엄궁에서 녹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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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대관식 후 첫 성탄절 TV 메시지에서 종교의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25일(현지시간) 오후 중계된 약 8분 분량 녹화 영상에서 "세계적으로 비극적 충돌이 늘어나는 시기에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예수의 말이 어느 때보다 의미 있다"고 말했습니다.
찰스 3세의 성탄절 메시지는 지난해 즉위 후 두 번째로, 버킹엄궁에서 녹화됐습니다.
다시 심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촬영해 자연보호 이슈를 부각했습니다.
(사진=BBC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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