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월 중 신년 기자회견 검토… 현안별 입장도 밝힐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새해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신년 기자회견 개최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현재 개최 여부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은 올해 새해 첫날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으며 별도의 회견을 갖지는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사 이어 예배 참석 ‘성탄행보’
대통령실이 새해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신년 기자회견 개최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현재 개최 여부를 검토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맞은 올해 새해 첫날 신년사를 발표한 바 있으며 별도의 회견을 갖지는 않았다.
윤 대통령은 현재 새해 발표할 취임 후 두 번째 신년사를 준비 중이다. 대통령실은 신년사에서 집권 3년차이자 총선이 있는 2024년의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 기자회견을 통해 현안별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관계자는 “특별히 연출하기보다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국민 앞에 밝히는 형식이 낫지 않겠냐”고 전했다.
신년 기자회견 개최가 확정된다면 시기는 1월 둘째 주나 셋째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 야당 주도로 통과가 유력한 ‘쌍특검법’에 대한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시한에 앞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 윤 대통령이 직접 해당 법안이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야당의 공세 등을 놓고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성당 미사에 이어 이날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석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축구선수♥아나운서 에펠탑 데이트 ‘포착’...초특급 열애설
- 24층서 추락한 산타…이벤트 중 사망한 러시아男
- ‘남편 이상순에 무슨 일이’…이효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 신동엽이 ‘학폭’ 터질까 불안했던 연예인
- “유영철·강호순 크리스마스 식단이 소고기미역국에 떡갈비라고?”
- 안중근 사진 올린 한소희…日네티즌 “반일” SNS 악플 테러
- 12층서 주인 손에 떠밀려 죽어간 어미와 새끼…반성은 없었다 [김유민의 노견일기]
- “유니폼 입고 뛰는 모습 설레”…남편 은퇴 막은 女배우
- “한파인데 찜질방서 주무세요”…노숙인에게 10만원 건넨 판사
- 이병헌♥이민정, 결혼 10년 만에 얻은 딸 ‘최초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