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센터, 보육기업 4곳… 직접투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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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4개사에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기업은 ㈜비유(공동대표 신명석, 김정은), ㈜오피스(대표 박성은), ㈜제주바솔트(대표 박혜진), ㈜케이스타일허브(대표 박윤정) 등이다.
제주바솔트는 현무암, 메밀 등 제주를 상징하는 디저트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기업 전자상거래(B2B) 등으로 확장하는 등 빠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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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4개사에 시드머니 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기업은 ㈜비유(공동대표 신명석, 김정은), ㈜오피스(대표 박성은), ㈜제주바솔트(대표 박혜진), ㈜케이스타일허브(대표 박윤정) 등이다.
케이스타일허브는 뷰티 제품 추천 플랫폼 ‘언니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인도네시아 등 외국을 중심으로 뷰티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비유는 감귤 찌꺼기 등 유기성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토양 피복제, 스마트팜 배지 소재를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제주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제주바솔트는 현무암, 메밀 등 제주를 상징하는 디저트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스타트업으로 기업 전자상거래(B2B) 등으로 확장하는 등 빠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오피스는 공유오피스에 숙박시설을 더해 휴가지에서 일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에서 워케이션 트렌드를 주도할 스타트업으로 평가받았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도 출연금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시드머니를 투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8개사에 31억7000만 원을 직접 투자했다. 이들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856억 원에 이른다. 시드머니를 투자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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