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뉴스도 신진서가 석권… 5개 부문에 직·간접 기여
2023. 12. 26. 03:02
한국기원이 신진서(23·사진) 9단이 달성한 ‘잉씨배 첫 우승’ 등을 2023 바둑계 10대 뉴스로 선정해 25일 발표했다. 톱스타 신진서는 ‘한국 최초 연간 100승 돌파’를 포함해 2개 부문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 금메달’ ‘한국의 농심배 3연패’ ‘킥스의 바둑리그 우승’도 신진서가 주도했거나 큰 힘을 보탠 항목들이어서 그의 압도적 영향력이 재확인됐다.
이밖에 ‘김은지, 최정 대항마로 성장’ ‘한우진·박지현 등 신예들 약진’ ‘스미레의 한국기원 이적’ ‘한국 항저우 아시안 패러 게임 종합 1위’, ‘바둑계 위드 코로나 본격화’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항목별 순위는 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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