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더 얇아진 ‘그램 프로’ 출시… “AI 프로세스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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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신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이면서 두께는 줄인 2024년형 LG 노트북 신제품 'LG 그램 프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 그램 프로는 인텔의 새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LG전자는 제품 내부를 새롭게 설계해 두께를 전작(2023년형 LG 그램) 대비 21% 줄인 12.4mm로 제작했다.
디자인 작업에 특화된 모델 'LG 그램 프로 360'도 2024년형 모델을 새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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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신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높이면서 두께는 줄인 2024년형 LG 노트북 신제품 ‘LG 그램 프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 그램 프로는 인텔의 새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인텔 CPU 가운데 최초로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내장됐다. 내장 그래픽 성능도 기존 제품의 2배로 향상됐다. LG전자는 제품 내부를 새롭게 설계해 두께를 전작(2023년형 LG 그램) 대비 21% 줄인 12.4mm로 제작했다. 무게는 1199g이다.
디자인 작업에 특화된 모델 ‘LG 그램 프로 360’도 2024년형 모델을 새로 출시한다. 두께 12.4mm에 무게 1399g이다. LG 그램 프로는 254만∼334만 원, LG 그램 프로 360은 274만∼319만 원이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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