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6일 오후 7시 ‘속설검증 고민잇쇼’를 방송한다. 암의 공격을 저지하는 방법과 면역력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준다.
시청자들을 대표해 건강 관련 속설을 검증하는 ‘별주부단’이 이날 준비한 주제는 ‘면역력’이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이 암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시대. 매일 생성되는 암세포를 없애줄 ‘비밀의 열쇠’가 혈액 속에 있다고 한다. 암의 공격을 막아줄 ‘최종 방어선’인 혈액 사수법에 대해 알아본다.
‘어느 날 갑자기’ 코너에선 젊은 나이에 위암 선고를 받은 김혜련씨의 사연이 소개된다. 워킹맘으로 늘 바쁜 하루를 보내던 그는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해 식사 시간이 불규칙했다. 입맛을 돋우는 매콤한 비빔밥을 즐겨 먹었다고 한다. 잦은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그는 어느 날 위암을 선고받고, 위 전체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떨어진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 즐겨 한 반신욕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키고 말았던 이야기도 방송에서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