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 1인당 GDP 1순위 하락해 21위…한국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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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OECD 38개국 중 21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25일 해당 기간 일본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3만 4064달러(약 4400만원)라고 발표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 2423달러(약 4200만원)로 OECD 내 2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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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일본의 1인당 국내총생산이 OECD 38개국 중 21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는 25일 해당 기간 일본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3만 4064달러(약 4400만원)라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21번째에 달한다.
특히, 직전 연도와 비교하면 순위가 한 계단 낮아졌다. 전년에는 1인당 GDP가 4만 34달러로 OECD 내 20위였다. 이번 순위는 1인당 GDP가 전년보다 약 5970달러(약 850만원) 떨어져 순위도 함께 떨어졌다.
일본의 명목 GDP 총액은 지난해 기준 4조 2601억 달러로 미국의 25조 4397억 달러, 중국의 17조 9632달러에 이은 세계 3위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의 일본 명목 GDP가 독일에 뒤처져 세계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실제 세계 GDP 내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10.1%에서 지난해 4.2%까지 하락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해 1인당 GDP는 3만 2423달러(약 4200만원)로 OECD 내 22위를 유지했다. 전년 1인당 GDP인 3만 5142달러에서 2719달러 줄었으나 순위 하락은 면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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