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에 방수재 적용… 미세균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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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펜테크(대표 김진수)는 옥상방수, 외벽도장방수 및 미끄럼방지 도로포장 등의 분야에 다년간 신뢰와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최근 '융복합 차열방수페인트 조성물'이라는 특허를 취득한 펜테크는 옥상에서 적용해 온 방수 기술을 외벽으로 확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펜테크의 특허는 외벽 도장 방수 공사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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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펜테크(대표 김진수)는 옥상방수, 외벽도장방수 및 미끄럼방지 도로포장 등의 분야에 다년간 신뢰와 기술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최근 ‘융복합 차열방수페인트 조성물’이라는 특허를 취득한 펜테크는 옥상에서 적용해 온 방수 기술을 외벽으로 확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펜테크의 특허는 외벽 도장 방수 공사에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일반 수성페인트 도장으로는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0.3mm 이하의 미세한 균열에 속수무책이었으나, 이번 수용성 우레탄-아크릴 에멀젼과 고무계 라텍스 바인더수지를 조성하여 만든 특허 탄성방수재로 외벽의 미세균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진수 대표는 “특허 탄성방수재를 외벽에 적용한 것은 건물 유지보수에 혁신적 시도이다"며 "까다로운 일본업체의 평택공장 외벽에 시공해 품질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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