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폐수 내 항생제’ 정수법 상용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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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는 그동안 대부분 퇴·액비 자원화를 통해 90% 이상을 처리했다.
대안으로 2013년도부터 응집기술, 여과, 오존산화기술, 활성탄 여과, 탈기법 순으로 분뇨처리를 시작하여 상업화에 성공했고, 처리된 폐수는 돈사 내 청소 등에 재활용되고 있다.
이에 피앤씨바이오매스(대표 차태영)는 수처리 기술을 연구하던 중 폐수 내의 항생제 처리를 강화한 정수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게 되었고 현재 상업화 테스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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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는 그동안 대부분 퇴·액비 자원화를 통해 90% 이상을 처리했다. 하지만 농경지 감소로 시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안으로 2013년도부터 응집기술, 여과, 오존산화기술, 활성탄 여과, 탈기법 순으로 분뇨처리를 시작하여 상업화에 성공했고, 처리된 폐수는 돈사 내 청소 등에 재활용되고 있다.
그러던 중 돼지 분뇨를 항생제 검사한 결과 많은 양의 항생제가 폐수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에 피앤씨바이오매스(대표 차태영)는 수처리 기술을 연구하던 중 폐수 내의 항생제 처리를 강화한 정수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게 되었고 현재 상업화 테스트 중에 있다. 보유 특허는 수처리용 오존믹싱장치, 잉여오존가스제거장치, 고농도 질소처리가 가능한 축산폐수처리 시스템 및 방법 등 7개가 있으며 출원 중인 특허도 4개가 있다.
피앤씨바이오매스는 앞으로 더 많은 항생제 처리를 위한 오존산화법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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