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무부 "최소 두달 더 전쟁 지속...18조원 소요"

이상순 2023. 12. 26. 0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재무부가 하마스와 전쟁으로 적어도 500억 셰켈, 약 18조 원 이상의 초과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이 템킨 이스라엘 재무부 예산담당 부국장은 25일 국회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전쟁이 최소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재무부가 하마스와 전쟁으로 적어도 500억 셰켈, 약 18조 원 이상의 초과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이 템킨 이스라엘 재무부 예산담당 부국장은 25일 국회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전쟁이 최소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전쟁으로 인한 재정적자 규모도 750억 셰켈에서 천140억 셰켈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이로 인한 재정적자 비율도 목표치인 국내총생산 대비 2.25%를 크게 웃도는 5.9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템킨 부국장은 가자지구 전쟁이 3월 이후까지 계속될 가능성에 대비한 예산 계획을 세우는 것은 현재로선 불가능하다면서 내년에 전쟁이 길어진다면 예산 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