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무부 "최소 두달 더 전쟁 지속‥18조원 소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재무부가 현지시간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으로 적어도 500억 셰켈, 약 18조원 이상의 초과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이 템킨 이스라엘 재무부 예산담당 부국장은 이날 국회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전쟁이 최소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재무부가 현지시간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으로 적어도 500억 셰켈, 약 18조원 이상의 초과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이 템킨 이스라엘 재무부 예산담당 부국장은 이날 국회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전쟁이 최소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국장은 구체적으로 안보 분야에 300억 셰켈, 10조 8천309억 원, 민간 및 기타 분야에 약 200억 셰켈, 약 7조 2천206억 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쟁으로 인한 재정적자 규모도 750억 셰켈, 27조 772억 원에서 1천140억 셰켈, 41조1천574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643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7개월 여아 안고 뛰어내린 아빠, 결국 숨져‥성탄 새벽 '비극'
- [단독] 이수정 교수 국힘 비대위 합류‥한동훈 비대위원장 내일 취임
- [단독] 북한 비판 안 하면 적?‥국방부의 새 정신교육 교재
- 유례없는 과징금, 그 뒤엔 위원장 가족·측근 민원이?
- 심상찮은 헤일리 돌풍‥뉴햄프셔에서 트럼프와 오차범위 접전
- '도로 위 유령' 퇴출시킨다‥야간 점등 의무화
- 작년과 달리 잘 안 보이는 김건희 여사‥특검법 임박에 노출 자제?
- "연장근로 초과 일주일씩 따져야"‥이틀 밤샘도 '합법'
- 이동관 "방심위 조치 예정" 발언 이후 쏟아진 민원, 왜?
- 성탄절 앞두고 노동자 잇따라 숨져‥올해만 45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