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재무부 "최소 두달 더 전쟁 지속‥18조원 소요"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12. 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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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재무부가 현지시간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으로 적어도 500억 셰켈, 약 18조원 이상의 초과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이 템킨 이스라엘 재무부 예산담당 부국장은 이날 국회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전쟁이 최소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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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스라엘 재무부가 현지시간 25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으로 적어도 500억 셰켈, 약 18조원 이상의 초과 지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타이 템킨 이스라엘 재무부 예산담당 부국장은 이날 국회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전쟁이 최소 내년 2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국장은 구체적으로 안보 분야에 300억 셰켈, 10조 8천309억 원, 민간 및 기타 분야에 약 200억 셰켈, 약 7조 2천206억 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쟁으로 인한 재정적자 규모도 750억 셰켈, 27조 772억 원에서 1천140억 셰켈, 41조1천574억 원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643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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