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한 달차에 가출" 찰스, 파경설에 입 열었다 ('동상이몽2') [Oh!쎈 종합]

김수형 2023. 12. 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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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찰스가 아내와 파경설부터 가출했던 일화를 전했다.

아내는 당시 찰스에 대해 "하지만 제 눈엔  오빠가 어른처럼 살고 있더라 밤낮없이 열심히 동대문에서 옷 장사하고 방송도 열심히 해, 굶겨죽이지 않겠다 싶었고, 이 사람이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이에 찰스도 "힘들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넌(아내) 꿈에 대한 결혼 로망이 있었다, 근데 난 그때 가장이라 일이 정말 많았고 참 바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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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찰스가 아내와 파경설부터 가출했던 일화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16년차인 찰스와 한고운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다.

찰스는 패블릭 업체로 근무, 찰스는 “열심히 일해야한다”고 하지만 딴짓 중이었다. 이때, 아내가 깜짝 방문했다.불시점검을 하러 깜짝 방문한 것. 국가대표 아들을 합숙을 보낸 후 온 것이다. 찰스는 “약 두달 만에 보는 것. 원래 내 방에 안 올라오는데”라며 당황했다.

이 가운데 미모의 아내 정체를 공개, 한고운의 미모에 모두 “미인이다”며 놀랐다. 알고보니 2007년 미스 춘향대회에서 ‘미’를 차지했던 이력이 있었다. 찰스는 아내에 대해 “한없이 귀여운 동생이자 무서운 마님, 생각만해도 손에 땀이 난다독재자 스타일, 집안에 결정권자다”고 말하며 도발했다. 이에 아내는 팔을 걷어붙였고, 찰스는 “무섭다”며 눈치를 봤다.

아니나 다를까. 아내는 “오랜만에 점검왔다”며 집안 곳곳을 점검했다. 찰스는 “학창시절 소지품 검사하는 기분, 잘못한게 없는데 괜히 잘못한 기분이 든다”며 긴장, 아내는 수십개의 아내를 보며 “미쳤다, 이게 다 얼마냐”며 점점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러면서 “시가는 뭐야?이거 돈으로하면 다 얼마야? ”라며 점입가경인 찰스의 방에 한숨을 내쉬었다.

16년간 어떻게 야생마라는 찰스를 길들였는지 물었다. 이에 아내는 “대단히 성공한 것, 네 성격 위에 내 성격있다는 걸 많이 보여줬고 오빠가 인내가 많이 생겼다”고 했다. 이에 찰스는 “그래서 아내가 독재자”라고 하자, 아내는 “내가 오빠를 누르지 않으면 어디로 튈지 몰라, 좀 죽여줘야한다”며 살벌하게 말했다.

이 가운데 찰스와 아내의 러브스토리를 물었다. 결혼당시 거짓말도 시작했다는 것. 두 사람은 당시 아내는 22세, 찰스는 28세였다고 했다. 아내는 당시 찰스에 대해 “하지만 제 눈엔  오빠가 어른처럼 살고 있더라 밤낮없이 열심히 동대문에서 옷 장사하고 방송도 열심히 해, 굶겨죽이지 않겠다 싶었고, 이 사람이면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전했다.

이때, 아내는 “우리 진짜 많이 싸웠다, 우린 안 맞았다, 오죽하면 파경설이 있었겠나”라며 결혼 초 한달만에 파경설의 진실에 대해 꺼냈다. 이에 찰스도 “힘들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넌(아내) 꿈에 대한 결혼 로망이 있었다, 근데 난 그때 가장이라 일이 정말 많았고 참 바빴다”고 했다. 그러자 아내는 “밤엔 아예 집에 없었다 방송 끝나고 아침에 들어오기도 했다”며“결혼하면서 난 학교 자퇴했고, 온 종일 집안에서 보냈다 힘들고 외로웠다, 그렇게 오빠를 보채게 됐다 그때 나이가 (20대 초반)너무 어려서 해결방법 몰랐다”고 떠올렸다.

그렇게 아내는 영국행을 돌연 선언, 이에 찰스는 했던 일을 모두 중단하고 아내를 따라갔다.  갑작스럽게 영국행을 택했던 두 사람에게 파경설이란 부작용이 생겼던 것; 하지만 오히려 영국행은 두 부부를 단단하게 해준 계기가 됐다고 했다. 

다사다난했던 결혼생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한 두 사람.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물었다. 찰스는 갑자기 영궁행 후 일이 끊겨 ,스트레스 엄청 쌓였다”며 현실의 무게에 버거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자 아내는 “그래서 그렇게 가출을 했던 거냐”며 찰스가자신이 출산 한 달차 때 가출했다고 폭탄 고백했다. 집 비운 기간이 무려 두 달이었다고. 이에 이지혜는 “아이가 어린데 어떻게 나갈 수 있나 있을 수 없다”며 발끈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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