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아티스트 응원 동참 “강원대회·겨울여행 함께 즐겨요”

[2024 강원도민과 함께 붐업] 문체부 SNS 응원영상
트레저·스트레이 키즈·악뮤 등
성공개최 기원·무료 예매 안내

▲ 그룹 트레저는 최근 문체부 SNS를 통해 강원2024 대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 누리꾼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문체부 유튜브 갈무리

국내 정상급 케이팝 아티스트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트레저(TREASURE), 악뮤(AKMU)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에 동참했다.

그룹은 다음 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열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문체부 누리소통망에 대회와 선수단을 응원하는 영상을 재능기부로 제작한 후 공개, 누리꾼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과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대회 무료입장권 예매 등을 안내했다. 대회기간 강원 여행을 독려하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트레저는 “모든 경기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선수들 모두 응원하겠으니 다치지 말고 노력만큼 값진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금 바로 예매하셔서 경기도 보고 겨울여행도 다녀오시라”고, 악뮤 역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영상은 최근 페이스북과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문체부의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됐다.

강정원 문체부 대변인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강원2024’ 응원에 힘을 보태줘 매우 감사하고 뜻깊다”며 “모든 경기 관람은이 무료인 ‘강원2024’ 개최 기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로 와서 경기와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