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장애인 체육 유공자 포상·내년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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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진태 도지사, 한창수 도의회부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용주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선수,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장애인체육회 3개 기관이 추진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사업'을 통해 강원랜드 등 8개 기업에 채용된 선수 57명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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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2023
장애인체육인의 밤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 한창수 도의회부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김용주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선수,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도장애인체육회 3개 기관이 추진한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사업’을 통해 강원랜드 등 8개 기업에 채용된 선수 57명이 소개됐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는 선수 대표에게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와펜(Team Gangwon state)을 직접 달아주기도 했다. 이어 체육직무 시상식, 올해 장애인 체육인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또 지난 10월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같은 달 열린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강원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올해 도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채용사업을 비롯해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국장애인체전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내년 푸른 용의 해에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교육 정책을 더 확실하게 할 것이다. 특히 특수교육의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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