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상생 발전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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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횡성군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횡성의 한 음식점에서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두 단체장은 원주시와 횡성군 양 지역에 걸쳐 있는 현안에 대한 협력을 넘어서 발전·성장할 수 있는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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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횡성군이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협력을 다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횡성의 한 음식점에서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양 지자체 공직자들은 연말까지 상생 발전,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교차 기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상생발전 협약 이후 두번째 열렸으며, 협의체 공동협의회장인 김 군수와 원 시장이 직접 만나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장은 원주시와 횡성군 양 지역에 걸쳐 있는 현안에 대한 협력을 넘어서 발전·성장할 수 있는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원주시민, 횡성군민 모두가 희망을 품고 행복감을 느끼는 지방자치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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