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의무감 느껴… 기후행동 약속 적극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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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가장 먼저 진행된 원주 캠페인은 원주사암연합회와 원주불교신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치악산 구룡사가 후원한 가운데 혜공스님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구룡사 주지)과 김태훈 원주부시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참석했다.
또 박순걸 원주소방서장, 원건상 원주불교신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영원사 주지 지몽스님, 봉은사 주지 성곡스님, 자비사 주지 숭신스님, 대흥포교당 법안스님, 보문사 주지 해운스님(월정사 성보박물관장), 국형사 주지 인광스님, 김문기 원주불교신도연합회 고문, 이필선 성불원 성불회장 등 지역 불교 지도자와 불자 대표들도 대거 함께 해 캠페인 열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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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가장 먼저 진행된 원주 캠페인은 원주사암연합회와 원주불교신도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치악산 구룡사가 후원한 가운데 혜공스님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구룡사 주지)과 김태훈 원주부시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참석했다. 또 박순걸 원주소방서장, 원건상 원주불교신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영원사 주지 지몽스님, 봉은사 주지 성곡스님, 자비사 주지 숭신스님, 대흥포교당 법안스님, 보문사 주지 해운스님(월정사 성보박물관장), 국형사 주지 인광스님, 김문기 원주불교신도연합회 고문, 이필선 성불원 성불회장 등 지역 불교 지도자와 불자 대표들도 대거 함께 해 캠페인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원건상 회장이 ‘오대산 에코선언문’을 낭독,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원주불교신도연합회 회원들과 시민들이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실천에 나섰다. 또 아랑고고장구와 가수 연동연·영선이, 장봉문 색소포니스트, 김주현 품바 등이 먼저 흥을 돋웠다.
시민 이선자씨는 “‘기후행동 도민 약속’에 평소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모두 있어 서명했다”며 “깨끗한 강원도에 사는 사람으로서 더 큰 의무감을 갖고 지구를 위한 실천에 나서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원주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얼음을 녹여가며 팥죽을 만들었는데 받는 모든 분들이 새해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연합회 차원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친화적인 운동을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형·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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