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하모니로 정겨운 동짓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중 가장 밤이 긴 동지, 무대와 객석을 아우른 어르신들의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춘천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는 지난 22일 동지 맞이 '김장 플러스' 데뷔 공연을 열었다.
'김장 플러스'는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실버트롯대회 금상 수상자 김소영(78) 가수와 김진묵트로트밴드 콩쿨대회 우승자 장철희(68) 가수를 중심으로 뭉친 팀이다.
김진묵 음악평론가는 "동지는 새해를 의미한다"며 "우리만의 연말 마당놀이를 열어보자는 뜻에서 자유로운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밤이 긴 동지, 무대와 객석을 아우른 어르신들의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다. 춘천 복합문화공간 파피루스는 지난 22일 동지 맞이 ‘김장 플러스’ 데뷔 공연을 열었다.
‘김장 플러스’는 강원특별자치도 경로당 실버트롯대회 금상 수상자 김소영(78) 가수와 김진묵트로트밴드 콩쿨대회 우승자 장철희(68) 가수를 중심으로 뭉친 팀이다. 베이스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김진묵 음악평론가(71)와 김봉배(70) 베이시스트의 연주도 어우러졌으며 하모니카 연주팀 ‘순희와 옥랑’도 참여했다. 공연은 일몰 시간인 오후 5시 17분에 시작돼 김미옥 문예평론가의 인사말과 더불어 팥떡과 뱅쇼 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
김진묵 음악평론가는 “동지는 새해를 의미한다”며 “우리만의 연말 마당놀이를 열어보자는 뜻에서 자유로운 무대를 꾸몄다”고 말했다. 김진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한 해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었던 점은…“저임금·장시간 노동”
- 원주 무인점포 난장판 만든 ‘문신남’ 잡고 보니 고교생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설악산 실종 산악회원 2명, 하루 차이로 숨진채 발견
- “반려동물 유모차가 더 팔렸다”…저출산에 유아용 판매량 앞서
- 도루묵이 사라졌다…따뜻한 바닷물에 어획량 반토막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