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올해 핫이슈 ‘대학등록금 1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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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5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민 등을 대상으로 22개 뉴스 중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972명이 참여했고, '올해 첫 시행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11억원 돌파'가 354표(8.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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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에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족
양구군이 올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5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군민 등을 대상으로 22개 뉴스 중 최대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972명이 참여했고, ‘올해 첫 시행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11억원 돌파’가 354표(8.8%)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대학교 등록금 전액 지원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올해 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514명에게 총 11억여원의 등록금을 지급했다.
2위는 ‘다섯째 출산 다둥이 가족 탄생’이 선정됐다. 지난 11월 지역 내 한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나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3위는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선정’이 뽑혔다. 군은 스포츠 행정복합타운 조성에 따라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 개발 등의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위는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등 우수한 군정 성과 창출’이다. 올해 군은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지방규제혁신 전국 우수기관 인증,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규제개혁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정부합동평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평가 군 단위 1위 등 성과를 거뒀다.
이어 △5위 해안면 무주지 주민에게 매각 시작 △6위 19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 △7위 군민 소통과 공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 △8위 양구 8경 16년 만에 양구 9경으로 개편 △9위 두무터널 개설사업 확정으로 30년 숙원 해결 △10위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확진으로 긴급 살처분 등이 선정됐다.
서흥원 군수는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내년에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양구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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