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충전 페스타 군민 호응 속 성료

▲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최근 ‘2023 영월문화충전 페스타’를 개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이 문화도시 영월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마련한 ‘2023 영월문화충전 페스타’가 군민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법정 문화도시 영월 지정 이후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슬로건으로 처음 열린 축제에서는 올 한해 영월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군민과 활동가·기획자·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문화도시 통합홍보관을 중심으로 ‘사이사이-사람충전’과 ‘굽이굽이-활력충전’, ‘구석구석-공간충전’ 섹션마다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한 군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열정과 애정을 담은 다채로운 사업들을 선보였다.

또 ‘문화광부학교’의 문화예술과정으로 진행된 어린이 영어뮤지컬과 문화다양성축제인 ‘별별 뮤직페스타’에 참여한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20대부터 70대까지 구성된 Y아카데미합창단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가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