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해맞이 명소 특별 교통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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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명소인 속초시가 방문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합동으로 교통혼잡 예상지점에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대포항∼속초해수욕장∼동명·사진항 등 지역 내 주요 해맞이 명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돼 이로 인한 해변 인근 도로변 불법주정차, 일출 후 인파와 귀경차량의 병목현상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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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직후 차량 분산 유도 등
시 “교통통제 적극 협조 당부”
새해맞이 명소인 속초시가 방문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합동으로 교통혼잡 예상지점에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대포항∼속초해수욕장∼동명·사진항 등 지역 내 주요 해맞이 명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돼 이로 인한 해변 인근 도로변 불법주정차, 일출 후 인파와 귀경차량의 병목현상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와 속초경찰서, 속초모범운전자회와 속초자율방범대 등은 지난 13일 시청에서 대책논의를 진행했으며 유관기관·단체 간 역할분담 및 현장대응 등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키로 했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각 기관·단체별 근무자(4개 기관·100명)를 배치해 주차장 만차 시 해수욕장 진입로 통제 및 우회를 유도하며 보행자 안전관리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일출 직후 진출차량의 분산 유도를 통해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속초 해맞이 명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가급적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주석 jooseok@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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