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등장’... 홀란드, 산타 분장+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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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당한 엘링 홀란드가 특별한 분장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드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과시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부상을 당해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홀란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자신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자랑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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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부상당한 엘링 홀란드가 특별한 분장을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드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완벽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과시했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공격수다. 뛰어난 피지컬을 활용해 지공 시 오프 더 볼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에 균열을 내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다가 동료의 파이널 패스 타이밍에 맞춰 라인 브레이킹, 센터백과 풀백 사이의 틈으로 침투 혹은 완전히 바깥쪽에 빠져 있다가 기습적으로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등 다양한 공간 창출 패턴을 보여준다.
또한 그는 포처답게 엄청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왼발이 주발인 그는 슛 파워도 세고 구석으로 잘 차기 때문에 키퍼들이 막기 정말 힘들다. 또한 그는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다. 윙어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뒷공간을 내줬을 시 막기 힘들어한다.
맨시티 입단 이후 세계 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와 잘츠부르크에서 보여준 득점력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입증했으며, 2023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에 이어 2등을 차지하며 입지를 증명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했을 때도 그랬고, 2023/24 시즌에도 같은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52골이라는 놀라운 득점을 기록한 홀란드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15경기에서 14골을 넣고 있다.
현재 부상을 당해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홀란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자신의 생애 첫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자랑하며 크리스마스 시즌 인사를 나눴다.
그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호호호 크리스마스가 왔어요!"라는 캡션을 게재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맨시티는 최근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브라질의 강호 플루미넨세를 4-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홀란드는 부상으로 클럽 월드컵에 결장했지만 28일(한국 시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다시 복귀전을 가지기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홀란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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