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50인 공학한림원 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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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등 산업·학계 50인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선발됐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9인, 일반회원은 369인이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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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등은 일반회원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등 산업·학계 50인이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에 선발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6일 2024년도 신입회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신입회원 선임에 따라 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은 289인, 일반회원은 369인이다.
장 사장은 삼성전자 V낸드 기반 초고용량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 창출하고, 2억화소 이미지센서 및 5000만 화소 초소형 센서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정회원에 선발됐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CTO(최고 기술 경영자)도 삼성전자 자체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갤럭시S23 등에 상용화한 공로로 신입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을 포함해 손지웅 LG화학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배경훈 LG AI 연구원장 등이 산업계 25인에 들었다. 또 학계에서는 권성훈 서울대 교수, 박수경 KAIST 교수 등 25인이 신규 회원으로 뽑혔다.
공학한림원 회원은 기업,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에서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엄격한 다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회원 임기는 5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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