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주도 옛 소련권 경제공동체 EAEU, 이란과 FT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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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경제협력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이란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타스 통신이 오늘(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EAEU 집행기구인 유라시아경제위원회의 미하일 먀스니코비치 위원장과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러시아 제1부총리, 아바스 알리아바디 이란 산업광업통상부 장관이 현지시간 오늘(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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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주도하는 옛 소련권 경제협력체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이 이란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타스 통신이 오늘(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EAEU 집행기구인 유라시아경제위원회의 미하일 먀스니코비치 위원장과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러시아 제1부총리, 아바스 알리아바디 이란 산업광업통상부 장관이 현지시간 오늘(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EAEU의 다른 회원국인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대표들도 협정에 서명했다고 타스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기구는 지난 2015년 러시아가 주도해 출범시킨 옛 소련권 경제협력체입니다.
서방의 경제·금융 제재를 받는 이란은 국제 교역에서 고립과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해 EAEU와 FTA 협정 체결을 추진해 왔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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