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통량, 삼산현대아파트 북쪽 태화강변 최고

[KBS 울산]울산에서 자전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 삼산현대아파트 북쪽 태화강 자전거도로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가 지난 10월에 하루 동안 울산지역 자전거도로 30곳 33개 지점을 대상으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인 삼산현대아파트 북쪽은 조사가 이뤄진 16시간 동안 천 8백여대가 통행했습니다.

이밖에 동천강변, 여천천변, 아산로 등 전용도로 등에서 평균 천 대 이상 통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