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EPL 무대에 선 여성 주심
강동웅 기자 2023. 12. 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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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심판 리베카 웰치(40·사진)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휘슬을 분 최초의 여성 주심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24일 풀럼-번리 경기 심판을 맡았는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135년 역사상 여성이 주심을 맡은 건 처음이었다.
웰치 주심은 여성 심판들을 향해 'EPL도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무대'란 걸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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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심판 리베카 웰치(40·사진)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역사에 새 발자취를 남겼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휘슬을 분 최초의 여성 주심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24일 풀럼-번리 경기 심판을 맡았는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리그 135년 역사상 여성이 주심을 맡은 건 처음이었다. 웰치 주심은 여성 심판들을 향해 ‘EPL도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무대’란 걸 증명해 보였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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