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체계 구축 속도낸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2.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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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생산자 모집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창원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공공급식 수급 농가 모집을 위한 대면 홍보 일정에 나선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업농촌과 공공학교급식의 상생급식의 실현이다"며 "관내 많은 중소농가들이 공공급식 수급 생산자로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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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지난 22일 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생산자 모집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창원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공공급식 수급 농가 모집을 위한 대면 홍보 일정에 나선다.

대상 품목은 양파, 감자, 무, 호박, 배추 등 학교급식량 상위 30개 품목이며, 신청 대상자는 창원시 관내 주소지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또, 학교급식 등 식재료 공급 기준에 따르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공급식이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이에 필요한 각종 안전 농산물 교육 등에 의무 참여하는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1차 대면 홍보를 통해 모집된 농가들은 2차 생산자 교육을 통해 각 농산물 품목별 생산자 조직을 결성하고 농산물 연중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기획생산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업농촌과 공공학교급식의 상생급식의 실현이다"며 "관내 많은 중소농가들이 공공급식 수급 생산자로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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