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여에스더, 요트 구매 반대 "홍혜걸, 이봉원 두 사람 만나지마"

김진석 기자 2023. 12. 25.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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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가 요트 구매를 반대했다.

이봉원은 홍혜걸이 요트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느끼고 선주로 모시며 홍혜걸에게 요트 구매를 설득했다.

그러나 홍혜걸은 아내인 여에스더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망설였고, 결국 여에스더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 보고 (요트) 사라고 그러시는 거냐?"라며 "(박)미선 씨하고 만나서 의논을 해도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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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동상이몽2'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가 요트 구매를 반대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운명'에서는 요트를 탄 낭만파 사나이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이봉원은 의사 겸 방송인 홍혜걸과 요트 여행에 나섰다. 이봉원은 홍혜걸이 요트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능성을 느끼고 선주로 모시며 홍혜걸에게 요트 구매를 설득했다.

그러나 홍혜걸은 아내인 여에스더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망설였고, 결국 여에스더에게 전화를 연결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 보고 (요트) 사라고 그러시는 거냐?"라며 "(박)미선 씨하고 만나서 의논을 해도 절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반대했다. 더불어 여에스더는 "그럴 거면 두 분 만나지 마세요! 알랭 드롱이 나타나도 안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도 은은한 구매욕구를 드러냈지만, 이내 배멀미가 심하다는 이유로 구매를 완곡히 거절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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