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가가 좋은 선물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현주 2023. 12. 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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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성탄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및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고,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을 나서며 교회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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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제일교회 찾아 성탄 예배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성탄 예배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성탄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및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나누고,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를 마치고 예배당을 나서며 교회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설립돼 138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됐다.

이날 성탄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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