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꽝' 언 줄 알았는데..저수지 얼음 깨져 초등학생 숨져

김재현 2023. 12.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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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저수지 위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5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포항시의 한 작은 저수지에서 초등학생 13살 A군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한파로 저수지가 얼자 그 위에서 놀다 갑자기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빠진 A군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가 A군 물밖으로 꺼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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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얼어붙은 저수지 위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5일 오후 2시 20분쯤 경북 포항시의 한 작은 저수지에서 초등학생 13살 A군이 물에 빠져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한파로 저수지가 얼자 그 위에서 놀다 갑자기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빠진 A군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조대가 A군 물밖으로 꺼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저수지 #얼음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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