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최성국, 2세 '추석이' 제왕절개 만남 '눈물'.."아빠 닮았네"[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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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과 아내가 2세 '추석이'를 만났다.
최성국 아내는 출산 예정일에 유도분만에 실패했고, 최성국은 아기가 나오기 힘든 상태를 따로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도 아기가 나오기 쉽지 않은 상황에 최성국의 아내는 제왕절개를 하기로 결정했다.
최성국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실에 들어가자 최성국은 밖에서 기다리며 또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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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과 아내가 2세 '추석이'를 만났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 2세 '추석이'의 탄생 현장이 공개됐다.
출산 예정일, 최성국과 아내는 병원을 찾아갔고 의사는 아기가 옆으로 누워서 나오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최성국 아내는 출산 예정일에 유도분만에 실패했고, 최성국은 아기가 나오기 힘든 상태를 따로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도 아기가 나오기 쉽지 않은 상황에 최성국의 아내는 제왕절개를 하기로 결정했다.
최성국 아내가 제왕절개 수술실에 들어가자 최성국은 밖에서 기다리며 또 눈물을 쏟았다. 최성국은 "묘하네 이거. '잘하자, 파이팅' 하려고 했는데 아내 눈이 겁을 먹고 있다.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9월 23일 오후 5시 10분, 최성국의 아들 추석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의사는 추석이를 보자마자 "아빠 닮았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추석이를 안아들고는 "내가 아빠야. 어유 나왔어"라고 신기해하며 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애 낳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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