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시드니전 3점포 3방에 동점 덩크슛까지, 13점 3리바운드로 일라와라 승리 기여
김진성 기자 2023. 12. 25. 22:5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이 덩크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호주남자프로농구(NBL) 정규시즌 원정경기서 시드니 킹스를 94-90으로 이겼다. 6승9패로 9위다. 시드니는 9승8패로 4위.
이현중이 덩크슛을 터트렸다. 그것도 86-88로 뒤진 경기종료 1분58초전에 나온 동점득점이었다. 3점슛 3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일라와라는 이후 43초전 게리 클락이 턴어라운드 점퍼로 결승득점을 올렸다.
일라와라는 샘 플로링이 20점, 타일러 하비가 3점슛 4개 포함 15점, 클락이 13점, 저스틴 로빈슨이 3점슛 2개 포함 12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1일 애들레이드 36ers와의 홈 경기로 2023년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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