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성탄 메시지’에서 “한반도 긴장 해소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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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 25일 대화와 화해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이 해소되길 희망한다는 성탄절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교황은 성탄절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모인 군중 앞에서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그러면서 "대화와 화해는 지속적인 평화의 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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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 시간 25일 대화와 화해를 통해 한반도의 긴장이 해소되길 희망한다는 성탄절 메시지를 밝혔습니다.
교황은 성탄절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모인 군중 앞에서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교황은 그러면서 "대화와 화해는 지속적인 평화의 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을 두고는 "끔찍한 군사 작전을 종식하고 무고한 희생자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하기를 촉구한다"며 "이는 강력한 정치적 의지와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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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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