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초등생 1명 소류지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지 숨져

강경록 2023. 12. 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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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한 초등학생이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소류지에서 초등학생 A(13)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주민 신고로 119 구조대가 급히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A군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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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북 포항에서 한 초등학생이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소류지에서 초등학생 A(13)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주민 신고로 119 구조대가 급히 출동해 구조에 나섰지만 A군은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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