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저수지 얼음 깨져 초등생 1명 숨져

한무선 2023. 12. 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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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작은 저수지에서 얼음을 지치던 초등학생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져 숨졌다.

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25일 오후 2시 2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소류지에서 초등학생 A(13)군이 얼음 위에서 놀다 물에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에 나섰으나 A군은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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