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유병력자·고령자도 ‘든든 보장’
기자 2023. 12. 25. 22:17
교보생명이 고혈압·당뇨 등 경증질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유병자 종신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쉽게 가입하고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교보실속간편가입종신보험플러스(무배당)를 최근 출시했다.
이 상품은 3가지 질문에 답하면 최소한의 심사로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보험이다. 경증질환이나 병력이 있어도 3가지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또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5년 미만 3.5%, 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15%)이 적용되는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안정적인 사망 보장과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금리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도 가입 후 5년간 예정이율을 3%대 중반으로 적용해 환급률을 높였다.
사망보장 체증, 저해약환급금형 등 실속 있는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우선 가입 초기에 질병 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다. 질병사망보험금은 가입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50% 수준이지만 5년간 해마다 10%씩 늘어 5년 후에는 가입 금액과 동일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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