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눈 미끄럼 방지제’ 개발

[KBS 대구]대구교통공사가 3호선 모노레일 전용 '눈 미끄럼 방지제'를 자체 개발해 현장에 투입합니다.

공사 측은 그동안 미끄럼 방지제를 일본에서 수입해 써왔으나, 최근 자체 개발에 성공해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실제 사용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부터 국내 업체와 협업해 3호선 전동차 부품 80여 종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