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고 낸 20대 입건…애플워치가 신고
임연희 2023. 12. 25. 21:55
[KBS 제주]어제(24일) 저녁 8시 4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경상을, 동승자 2명은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당시 만취 상태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사고 구조 요청은 사고 충격을 감지한 애플워치가 119에 자동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외된 이들에게 배려와 존중을”…전국 교회·성당서 성탄절 미사·예배
- 경찰·소방 찾은 ‘어린 산타들’…“마음 잊지 않을 게”
- “학생이라고 속여 판 거냐”…노량진 수산시장 ‘상한 대게’ 논란 [잇슈 키워드]
- 광개토대왕비 탁본은 어떻게 프랑스로 건너갔나 [특파원 리포트]
- 폐업 주유소 갈수록 느는데…“폭발 위험에도 방치”
- 골칫덩이서 복덩이로…정어리 사료 대변신
- 2030세대 최대 난코스 ‘대한민국에서 부모 되기?’ [창+]
- 크리스마스까지만 달리는 바다열차의 퇴장, 이유는?
- 할머니가 툭 놓고 간 ‘팁 5만 원’…고속버스 기사 ‘깜짝’ [잇슈 키워드]
- 서울 ‘지하철 노선도’ 최종 디자인 발표…40년 만에 변경